뉴스
공지사항
포토갤러리
동영상갤러리
자유게시판
Q&A
  부울경 테니스 동호인들의 교류의 장 - T5 울산광역시 디비전리그
김민진
2023-09-26  

T5 리그가 운영되고 있는 전국 8개 리그 가운데 울산광역시 디비전리그(이하 울산 디비전리그)는 참가 선수들의 실력과 운영진의 매끄러운 대회운영이 어우러져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부울경 지역 동호인들을 모두 아우르는 등 지역을 구분짓지 않는다는 점도 울산 디비전리그가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다. 낙동강, 남양산테니스클럽, 울산반딧불클럽, 울산즐테모, 양산시테니스협회 등 5개 팀이 열전을 벌이고 있는 울산 디비전리그 현장을 다녀왔다.
 
 
수준 높은 테니스로 더 높이
 
디비전리그는 출범 2년차인 올해 변화를 시도했다. 지난 해에는 7부 이하의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T7 만이 진행됐다면, 올해는 T5와 T6가 각각 생활체육 상급, 일반 리그로 신설됐다. 이 가운데 전국 8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T5는 각 지역에서 꽤 이름난 실력자들이 즐비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T5는 T6, T7와 달리 KTA, KATO, KATA 등 전국 단위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의 참가를 허용하고 있다. 각 리그당 5~6개팀이 참가하며 경기방식은 T6, T7리그와 마찬가지로 연간 3회 치러진다. 지난 8월 20일 오전 경남 양산시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실내 테니스코트. 평일 오전 10시를 넘긴 시간인데, 70여명 정도 동호인들이 4개 코트에 나뉘어 게임을 신나게 즐기고 있다. 복식 경기 랠리를 지켜보고 있자니, 실력들이 예사롭지 않다. 마치 엘리트 선수처럼 허리가 뒤로 확 젖혀지는 멋진 폼으로 서브를 넣고, 스트로크면 스트로크, 발리면 발리, 거의 다 기본기가 탄탄해 보이는 폼들이다. T5 울산 디비전리그가 열리고 있는 현장 분위기다. “저희 참가 선수 대부분이 전국대회 입상자들입니다.” 이승석(52) 리그운영관의 말에 입이 쩍 벌어진다. 울산 디비전리그는 울산 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의 양산, 부산 등 이른바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모두 아우른다. “울산 디비전리그는 부울경 동호인들이 한 데 모여 테니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 사람들이 테니스를 통해 교류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이승석 리그운영관의 설명이다. 
 
 
부울경 동호인들이 모두 즐기는 울산 디비전리그
 
울산 디비전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울산시테니스협회, 양산시테니스협회는 디비전리그를 매개체로 양 단체 간의 화합과 우정은 물론 더 나아가 부산, 경남권 생활체육 테니스 저변확대라는 대전제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여타 대회와 성격이 다르지만 수 많은 대회를 치러 본 만큼 대회 운영진들의 역할 분담이 딱딱 짜여져 있는 모습이었다. 대회 준비에만 2개월이 걸리는 번거로울 법한 일이지만 구성원들은 누구 하나 귀찮아하는 기색 없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 이승석 리그운영관부터 기록지 작성, 대회장 관리 등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송병익 전무는 대회장 안팎에서 질서 유지, 청결 관리, 경기 보조 등을 도맡아하고 있었다. 이승석 리그운영관은 “작년에 승강제리그 참가를 계기로 올해 창설한 T5리그에 참여하게 됐다. 확실히 전국 대회 입상자들이 섞여 있다 보니 경기 수준도 많이 올라가고 게임 레벨도 다르다”며 “무엇보다 오늘 2회차를 치렀는데 2회차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 선수들이 운영진의 안내에 잘 따라주고 있고 큰 문제없이 순조롭게 대회가 진행되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T5리그는 상급 리그로서 어드밴티지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T6, T7와 달리 볼 박스가 3개나 주어지는 점도 T5리그의 메리트 중 하나다. “T5리그가 누릴 수 있는 장점이다. 작은 부분이지만 리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더 수월하게 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 이승석 리그운영관의 말이다. 디비전리그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아쉬운 점은 없을까. 이승석 리그운영관은 “디비전리그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계층별로 세분화가 한번쯤 이뤄지면 어떨까 싶다. 그래야 참가 계층이 다양해질 수 있고 디비전리그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질 수 있다”고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디비전리그 더 큰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한 이승석 리그운영관은 “우선 테니스 동호인들이 테니스를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 대한테니스협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좋은 취지로 창설된 리그인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꾸준하게 이어졌으면 한다.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저희 협회 구성원들도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디비전리그 참가자들의 말.말.말
 
 
- 손흔대 님(46, 양산시테니스협회) 
“단체전 특성상,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팀웍이 잘 이뤄지는 것 같다. 클럽의 명예를 걸고 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목표 의식도 갖게 된다. 또한 전국대회 입상자들의 참가가 허용되기 때문에 그동안 좀처럼 호흡을 맞추지 못했던 입상자와 비입상자가 함께 페어를 이룰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인 것 같다. 더불어 그동안 잘 몰랐던 클럽과 시합을 하면서 교류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도 디비전리그의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 김영구 님(47, 반딧불) 
“단체전 풀 리그 형식으로 대회가 진행되다 보니까 여타 대회와는 달리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국대회 입상자들과 경기를 하면서 한수 배울 수 있게 됐다. 승부도 중요하지만 타 지역 동호인들과 만남의 장을 갖는다는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목표는 권역별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울산 리그를 더 알리고 싶다.” 
 
 
 
글/서호민 기자
사진/서호민 기자




작성자
비밀번호
내용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김예현
2023-10-26
1302
5851
김민진
2023-10-08
1523
5850
김민진
2023-10-07
1509
5849
황서진
2023-10-07
1617
5848
황서진
2023-10-06
1787
5847
김민진
2023-10-05
1719
5846
황서진
2023-10-05
1916
5845
김예현
2023-10-04
1643
5844
황서진
2023-10-01
1898
5843
김민진
2023-09-28
2267
5842
김민진
2023-09-28
1986
5841
관리자
2023-09-27
2313
5840
김예현
2023-09-26
2368
5839
관리자
2023-09-26
2563
5838
김민진
2023-09-26
2035
김민진
2023-09-26
1984
5836
김예현
2023-09-26
2243
5835
김예현
2023-09-25
2286
5834
김민진
2023-09-25
2029
5833
김민진
2023-09-25
1939
5832
황서진
2023-09-25
2013
5831
김예현
2023-09-25
2169
5830
김예현
2023-09-25
2021
5829
황서진
2023-09-24
2375
5828
황서진
2023-09-23
2222
5827
김민진
2023-09-22
2171
5826
김민진
2023-09-22
2110
5825
황서진
2023-09-22
2311
5824
김예현
2023-09-21
2462
5823
김민진
2023-09-21
2144
5822
김민진
2023-09-20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