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준(주니어 48위, 씽크론A))이 예선 결승을 거쳐 본선 1번 시드로 출전한다)
ITF안동국제주니어(J100)대회가 예선전을 마치고 내일부터 본선에 돌입한다.
남자단식은 김장준(씽크론A)이 톱시드를 받았고, 정연수(제이원T)가 2번시드를 받았다.
조세혁(남원거점SC)이 5번시드를, 김무빈(서인천고)이 7번시드를 받았다.
톱시드 김장준은 현재 ITF 주니어 국제랭킹이 48위이며 지난주 막을 내린 장충장호배 대회 출전으로 출전신청을 하지못해 현장사인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남자단식은 32드로 규모로 국내 선수외에 호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포르투갈 등 외국선수 15명(예선 1명)이 출전을 했다.
임혜건(안동고), 조민혁(남원거점SC), 김건형(금오TA), 김원민(안동시스포츠클럽),이 와일드 카드를 받아 본선에 이름을 올렸고, 김장준(씽크론A), 이해창(양구고), 오형탁(군위고), 황주찬(구월중)이 예선 3승을 거두고 본선에 합류했다.
(정의수(중앙여중)가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단식은 추지오카 시호(일본)가 톱시드를 받았고, 라우라 부룬켈(덴마크)이 2번시드를 받았다. 8명의 시드선수 중 국내선수는 손하윤(씽크론A)이 유일하게 8번 시드를 받았다.
백세은(안동여고), 정다원(안동시스포츠클럽), 이한별(안동여고), 김민경(안동여고)이 와일드 카드를 받아 본선대진에 이름을 올렸고, 윤세나(미국), 정의수(중앙여중), 한가연(씽크론A),엄세빈(춘천SC)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여자단식에도 외국선수들이 대거 참여를 해 국내선수들과 랭킹다툼을 벌인다.
일본, 호주, 영국, 대만, 미국, 덴마크에서 20명(예선 4명)이 참가했다.
대회 3일째인 내일(18일)은 오전 9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1회전은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진행된다. 본선 1회전 첫날인 내일은 남자는 조세혁(남원거점SC), 조민혁(남원거점SC),서현석(씽크론A), 강우준(서울고), 김건형(금오TA), 임혜건(안동고), 고민호(양구고), 김주안(페이스튼 국제학교)이 출전한다.
여자단식은 주희원(JB SKY TA), 박민영(부천GS), 손하윤(씽크론A), 최서윤(김포GS), 이서아(춘천SC), 추예성(씽크론A), 임사랑(최주연TA)이 출전한다.
남자단식 7번시드 김무빈(서인천고)과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하는 김건형(금오TA)의 단식만 국내선수끼리의 대결이며 그외 경기는 모두 국내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이 2회전 진출을 가리게 됐다.
한편, 오후에는 복식싸인이 끝난 후 대진표가 나오면 복식 1회전 경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안동 = 황서진 기자(nobegub@naver.com)
[ITF 안동 J100] 예선전 끝내고 본격적인 랭킹 사냥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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