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ITF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이하 안동국제주니어 J100)가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ITF(국제테니스연맹)의 주최로 안동시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J100(3그룹)대회로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리며 안동시민테니스장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첫날인 17일과 18일 이틀간 예선전을 치르며, 19일부터 본격적인 본선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남.여 단식과 복식부문으로 단식은 예선 32드로, 본선 32드로 규모이며 복식은 예선없이 본선24드로 규모다.
단식 우승선수에게는 ITF 주니어랭킹 포인트 100점이 주어지며, 복식우승은 선수당 75점이 주어진다. 단식은 32강까지, 복식은 16강까지 랭킹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32드로 예선 남자단식에서 김장준(씽크론A), 이해창(양구고),이지성(안동고), 도 겸(안동중), 서정훈(안동고), 황주찬(구월중),김태우(최주연TA),김지환(양구고)이 시드를 받았다.
김장준(씽크론A), 송 건(대산중), 이성민(씽크론A), 김동재(군위중), 이재민(안동중), 박우주(안동중)가 와일드 카드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단식 예선은
와타나베 아오이(일본), 엄세빈(춘천SC), 윤세나(미국), 최민지(전곡고), 한가연(씽크론TA), 김여경(중앙여고), 이예준(최주연TA), 안혜정(제이원TA)이 시드를 받았고. 최정인(복주여중), 이수인(씽크론A), 김래윤(복주여중), 장세영(최주연TA), 정효은(복주여중), 최은설(복주여중)이 주최측의 배려로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오늘(17일)은 실내코트에서 남자단식 예선전이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야외코트는 11시부터(Not before 11:00)경기가 시작된다.
안동 = 황서진 기자(nobegub@naver.com)
[ITF안동국제J100] 오늘(17일)개막, 2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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