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대표팀이 2023 데이비스컵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 세르비아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세계랭킹 15위)은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파벨론 푸엔테 데 산 루이스에서 세계랭킹 8위의 세르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를 펼친다.
1단식에서는 홍성찬(세종시청)이 두산 라요비치를 상대하고, 에이스 맞대결인 2단식에서는 권순우(당진시청)가 라슬로 제레와 맞붙는다.
이어지는 복식에서는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니콜라 카치치-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 조를 만난다.
남지성-송민규 조는 지난해 세르비아를 상대로 한국 데이비스컵 본선 복식 첫 승의 역사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는 3전 2선승제, 3세트 타이브레이크 방식으로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
기획홍보팀
김예현
[2023데이비스컵] 세르비아전 출전 선수 명단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