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부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박예서(씽크론A))
하나증권 제2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14,16,18세부 양구 백자 우승도자기의 첫 주인공은 14세부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예서(씽크론A)가 차지했다.
대회 6일째인 16일, 양구테니스파크 초롱이코트에서 열린 14세부 여자단식 결승은 1번시드 김시아(중앙여중)와 2번시드 박예서(씽크론A)가 맞대결을 펼쳤다.
김시아의 서브로 시작된 1세트 초반 각자의 서브게임을 지켜낸 후 박예서가 김시아의 두 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시키며 게임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1세트를 가볍게 6-1로 가져간 후 2세트 2-3에서 뒤진 상황에서도 수비로 버티기 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상대서브게임을 빼앗으며 3-3을 만들었다. 이어 연달아 3게임을 추가해 6-3으로 2세트를 마무리짓고 경기시간 1시간 21분만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여자복식 결승은 김민채/최희우(이상 중앙여중)조가 8번시드 최은설/최정인(이상 복주여중)조를 3-6 6-1 [10-8]로 역전승을 거두고 복식최강에 올랐다.
양구 = 황서진 기자(nobegub@naver.com)
(14세부 여자단식 준우승을 한 김시아(이상 중앙여중))
(14세부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민채/최희우(이상 중앙여중))
(14세부 여자복식 준우승을 한 최은설/최정인(이상 복주여중))
[하나증권 제2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박예서(씽크론A), 14세부 여자단식 우승!
(1).jpg)
(2).jpg)
(2).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