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부 여자단식 4강에 오른 1번시드 김시아(중앙여중). 김시아는 16강에서는 3시간이 넘는 접전끝에 8강에 올랐지만 8강에서는 11번 시드 박하안은 6-2 6-2로 가볍게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하나증권제2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여자단식과 복식 베스트 4가 정해졌다.
14일, 양구테니스파크 초롱이코트에서 열린 14세부 여자단식 8강에서 1번시드 김시아(중앙여중), 2번시드 박예서(씽크론A), 5번시드 박규리(주문진중),10번시드 안순민(춘천SC)이 4강에 올랐다.
1번시드 김시아는 11번 시드 박하안(씽크론A)을 6-2 6-2로 제압하고 4강에 올라 5번시드 박규리(주문진중)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5번시드 박규리는 4번시드 최소은(춘천SC)과 접전 끝에 6-2 4-6 6-1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14세부 5번시드 박규리(주문진중)은 4번시드 최소은(춘천SC)과 접전끝에 6-2 4-6 6-1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2번시드 박예서(씽크론A)가 6번시드 염시아(원주여중)를 6-3 6-3으로 꺽고 4강에 올랐다. 박예서는 10번시드 안순민(춘천SC)과 4강 맞대결을 펼친다. 안순민은 3번시드 황지원(중앙여중)을 6-1 6-0으로 일축하고 4강에 합류했다.
14세부 여자복식은 1번시드 김민채/최희우(이상 중앙여중)조와 4번시드 김성주/임아영(이상 대구일중)조가, 5번시드 안순민/장지원(이상 춘천SC)조가 8번시드 최은설/최정인(이상 복주여중)조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한편 64드로 규모의 16세부와 18세부 여자단식과 복식은 2회전 절반을 치러냈다.
양구 = 황서진 기자(nobegub@naver.com)
(14세부 여자복식 4강에 오른 최희우/김민채(이상 중앙여중
(14세부 여자복식 4강에 오른 안순민/장지원(이상 춘천SC),안순민(왼쪽)은 단복식 모두 4강에 진출했다))
[하나증권 제2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여자14세부 단식 베스트 4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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