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제2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일반부
남자복식 우승
박의성(국군체육부대)-손지훈(의정부시청) 기권승(w.o) 김재환(안성시청)-정홍(김포시청)
우승 소감
손지훈) 파트너 의성이에게 고맙다. 의성이가 작년에 의정부시청 있다가 상무 갔는데 작년에도 같이 우승했었는데 올해도 우승해서 좋다. 계속 맞춰서 우승했으면 좋겠다.
*2022년 7월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복식 우승
박의성) 지훈이형과는 1년 넘게 파트너로 같이 호흡하면서 많은 성적을 냈고 작년에 실업연맹 복식 우승 후 이번에 두 번째 우승했는데 앞으로 더 많이 우승하도록 호흡 맞춰보겠다.
서로 파트너에 대해
손지훈) 실력적으로는 의성이가 수비도 탄탄하고 심적으로 복식할 때 믿을 만한 친구여서 내 것만 할 수 있다. 믿음을 주는 플레이를 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박의성) 나이 차이가 6살 나는 형인데 잘 맞춰줘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잘 안될 때 중요한 것들을 많이 해주고 리턴, 포핸드, 스트로크가 강력해서 내가 앞에서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
호흡 맞추기 위한 노력
손지훈) 미스했을 때도 서로 탓하지 않고 격려하는 것이 호흡 맞추는 것에 있어서 첫 번째다. 의성이가 어떻게 치든 믿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박의성) 작년 2월부터 복식 호흡 맞췄는데 스타일이 잘 맞고 전술적으로도 연습을 많이 해서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
테니스 외적으로도 노력하는 점
손지훈) 1년간 거의 같이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 지다 보니 복식 호흡도 잘 맞다.
대한테니스협회
기획홍보팀
김예현
사진=황서진 기자
[하나증권 제2회 협회장배 일반부] 남자복식 우승 손지훈-박의성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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