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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 랭커 상대로 주눅들지 않았다...호주에서 한 뼘 더 성장한 권순우
관리자
2023-01-17  

 
(멜버른(호주)=뉴스1) 서장원 기자 = "상대보다 랭킹이 낮아도 충분히 겨룰 수 있고, 내가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테니스 커리어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을 보내고 있는 권순우(52위·당진시청)의 당찬 소감이다.
 
권순우는 예년과는 조금 다른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을 준비했다. 머리를 짧게 잘라 결의를 다진 그는 열과 성을 다해 동계 훈련에 매진,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포핸드의 위력은 배가됐고, 약점으로 지적됐던 서브는 권순우의 새로운 무기가 됐다. 특히 한 박자 빠른 리턴은 권순우보다 세계 랭킹이 높은 랭커들을 당황시켰다.
 
권순우도 "(훈련을 통해) 나만의 리턴 위치가 잡히다보니 플레이하면서 더 강해졌음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테니스 팬들은 권순우의 경기를 지켜보면서 로저 페더러(은퇴)의 전성기 때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훈련 성과는 실전에서 그대로 반영됐다. 호주오픈 직전 참가한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에서 '러키 루저'로 본선에 진출해 우승까지 일궈낸 것. 20위대 랭커들을 연이어 격파하는 등 이변을 일으키며 상승세를 탔고, 결승에서도 타이브레이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한국 테니스 역사가 바뀌는 순간이었다.
 
비록 호주오픈 단식에서는 상대의 강서브와 강행군으로 인한 체력 부담이 작용해 석패했지만, 권순우에게는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은 기간으로 남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톱 랭커들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게 된 점은 이번 일정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소득이다.
 
 
권순우의 새해 행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호주오픈에서는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세르비아)와 짝을 이뤄 복식 경기에 나서고 일정이 끝나는 대로 한국으로 돌아가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준비 모드에 돌입한다.
 
특히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한국은 2월4일과 5일 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벨기에와 예선을 치른다. 한국이 벨기에를 꺾을 경우,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파이널스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권순우가 에이스 역할을 해야한다.
 
권순우는 한국에 돌아가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데이비스컵을 준비한다.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테니스 선수가 진천선수촌에 들어가 훈련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만큼 데이비스컵에 임하는 권순우 선수의 각오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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